소프트웨어는 과학인가? 공학인가?…

불과 2달전인가?.. 이와 비슷한…
컴퓨터는 과학인가? 공학인가? 라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다..
그때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공학이 아닐까요? 라는 답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와 비슷한 질문을 오늘 책을 읽으면서 또한번 접한다..
소프트웨어는 과학 인가? 아님 공학인가?…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프트웨어는 공학이다 라는 논지로 이해했다.

그럼 과학과 공학의 차이는 뭘까?..
이책에서는 아주 간단 명료하게 공감하는 이야기로 정의하고 있다…

과학의 목표는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한 그것에 있고…
공학은 그것을 사용하는 소비자와 관계해 있다라는것… 정확히는 기억안난다..
책을 읽고도 -_- 2시간을 못가는구낭…. 여튼….

과학자는 어떤 분야에 대해 그 분야만 알면 된다..
반면 공학자는 어떤분야에 대해 그 분야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연관되어 있는 모든 분야를 알아야한다고 이야기한다..

동의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이런 논리라면,.. 난 공학자이고,…
그리고 내 생각과 지극히 일치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얇은 지식이지만.. 난 참으로 욕심이 많아서..
이거저거 참으로 많이 보아온거 같다..
물론 그 양의 1/10도 난 아직 내것으로 만들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중요한건 역시 대가가 쓴글은 다르긴 다르구나…
내가 그동안 느껴왔던 것들을 아주 간결하게 잘 정리해주고있다..
정말 자신이 개발자이고, 과학자이고를 떠나서 컴퓨터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한번이라도
수행하거나 수행책임을 가지고 있다면,.. 꼭 읽어봤으면 한다.

그책은 바로..
오늘 아침에 온,… “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개발”!!

사랑의 기술

지난 총회이후로.. ‘사랑의 기술’ 이란 책을 도전하고 있다..
읽고 있는게 아니라.. 도전하는 것이다..

책이 어렵다..-_- 어렵다는 얘기는..쉽게 읽혀지기 어려운 책이라는것이다..
읽어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다..입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가슴으로 잘 옴겨지기 힘든 책이라는것이다..
어려운책이다..

누가 좀 읽고,.. 다시 내게 요약해서 읽어줬음 하는 책이다..
누가좀 요약신공을 발휘해 줄수 없겠니?.. ㅎㅎㅎ

내가 지금 필요한건 모??…

사랑의 기술…!!

아무리 생각해도 난 정말 사랑했었떤 것 같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거 같지 않다.

사랑을 받고 싶은 욕구과..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
지금은 받고 싶은 욕구가 주고 싶은 마음을 넘어섰다..
그래서 사랑하고 싶지 않다.

무슨 얘긴지 이해하니?.. 어렵지?..

이런거다,..
오늘은 내 아내를 위해서 난 열심히 빨래를 했다..
그러나.. 아내는 옷을 섞어 빨았다고.. 투덜투덜 된다..
미안해~ 내가 알았나모?~
(요건 속마음 – 나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어쩜 그래… 힝~ ㅜㅜ )

이런거와..
오늘은 내 아내를 위해서 난 열심히 빨래를 했다..
그러나.. 아내는 옷을 섞어 빨았다고.. 투덜투덜 된다..
미안해~ 담엔 구분해보지모^^
(요건 속마음 – 여튼 뿌듯하네..  난 오늘 아내를 위해 직접 빨래를 해보았다..)

무슨 차일까?..
난 지금 전자다.. 난 아내에게 칭찬받고 싶은거다..

20대 부자 만들기..

오늘은 머 간단히 책 리뷰나 한번 써봐야겠당..
그저께 도서관에서 김국현씨 책으로 검색해서 찾은 책인데…
내용은.. 주로 실제로 성공한 케이스의 주인공들을 인터뷰한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각분야 그 사람들의 나름대로의 성공기를 적고 있다..

이책의 촛점은 아무래도 성공마인드와 준비하는 자세.. 혹은 주변을 보는 관점의 전환이라든가.. 머 이런 정신적 마인드에 촛점을 두는듯한데…
나는 왜이리 이책이 지루한지.. ㅎㅎㅎ

한 1/3 읽다 말았다..

자기개발서 같은 느낌이 너무나 팍팍 들고,.. 머 읽다보면.. 당연한거 잖아. 하는 내용이 많아서.. 나에게 읽을수록 흥미가 떨어지는듯한 느낌…

성공한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다 특별해 보인다.. 어떤이는 끈기가 남다르고.. 어떤이는 노력이 남다르고,. 어떤이는 준비하는 자세가 남다르고.. 암튼 다들 노력들이 대단하다..
그래서 그들은 대단한 인물들이다…

그런데.. 난?.. 그리고 넌?.. 내 주변은.. 보통 흔히들 얘기하는 일반인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아닌데…왜.. 폐인들이 성공한 이야기는 없을깡?..
아님 백수들이 성공한 이야기들이나…
그냥 대충 놀고 먹었고.. 그냥 직장 다녔는데.. 잘살고.. 넉넉히 살았다..
누구나 공감하는 그런 일반인들의 이야기는 왜 책으로 안나올까?…

나옴 대박일텐데… 아닝가?.. ㅋㅋㅋ